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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지니는 나에게 3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나의 첫 번째 소원은
그녀의 행복이고
나의 두 번째 소원은
그녀가 매일 웃는 것이고
나의 마지막 소원은
내가 당당하게 그녀한테 고백을 해달라는 소원이었다.
잠에서 깰 때 지니는 작은 소리로 말한 걸 얼핏 기억이 난다.
마지막 소원은 꿈 깨라고.
- 지니 - 당신은 누군가에게 첫사랑이었다中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밤
한 여름에도 안 흘리는 땀을
그녀의 말 한마디 '좋아해'라는 말 때문에 땀이 난다.
집에 가서도, 밥을 먹어도, 자려고 누워도
그녀의 말이 맴돌아서
쌀쌀한 가을밤 이불을 안 덮고 잠을 청했다.
그녀의 떨리는 목소리가 맴돌아서
나의 체온을 높였다.
- 체온 - 당신은 누군가에게 첫사랑이었다中
교보문고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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