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전자책(출간예정)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감정에 공감했고,
그 과정 속에서 저는 끊임없이 성장했습니다.
더 넓은 세계의 이해를 위해 전문가 과정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속을 더 깊이 탐험했습니다.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자 노력했고, 그 하나하나의 감정의 이야기들은 제 삶에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모두 각자의 고유한 이야기를 품고 살아갑니다. 기쁨, 슬픔, 분노, 사랑 같은 다양한 감정들은 우리의 삶을 물들이는 색과 같죠
때로는 그 감정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색을 내기도 하지만, 여러 색이 충돌하며 검은 빛을 내기도 합니다.
관계 속에서 느끼는 기쁨과 고통은 마치 삶의 양면과 같습니다. 우리는 그 사이에서 끊임없이 균형을 찾아가려 노력합니다.
저 또한 사람이기에 이런 과정을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흘려보내기만 하던 감정을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정과 마주 앉아 하나하나 다듬으며 다양한 감정들을 기록했습니다.
짧은 글 하나하나가 작은 조각이 되어, 이 작은 색들이 하나의 완전한 그림을 이루어냈습니다.
글을 쓰며 떄로는 따듯한 위로를 때로는 깊은 공감을, 때로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 여정은 고단하면서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집을 통해 독자 여러분도 각자의 삶 속의 감정과 마주 앉아 많은 이야기를 하며 위로와 희망을 발견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작은 울림을 선사하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성인이 된 이후론 서울에 상경해서 환경공학과 심리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에세이와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5남매중 늦둥이 막내로 태어나 가족의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지만,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오빠와 언니들이 일찍 출가를 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 허전함을 채우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살아가면서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조각난 파편들을 하나씩 모아 글로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 파편들을 다듬고 모아 한권의 시집을 만들었다.
그것이 시집 <관계의 파편들>이다.
완전하진 못하지만 그 또한 나의 모습이다.
관계 속에서 깨지고, 다시 맞춰가며 얻게 된 이 조각들은 비록 불완전할지라도
나와 당신을 이루는 진실된 일부다. 서로 다른 색의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내듯
이 시집 또한 그렇게 완성되었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관계도 그와 다르지 않다
반갑습니다. 불완전한 시인 신희연입니다.
뒷모습을 보면*54|마음의 언어*56|말을 조심해*57|망각*58|맷집*59|모르는 사람입니다*61|모함*62|미안하다*63|미안합니다*65|바람 부는 언덕*66|반짝*67|밤*68|방관*69|배우자의 신 고찰*71|분위기 탓*73|불면*74|불은 뜨겁다*75|비밀*77|비상*78|사랑, 희망*79|사랑의 형상*80|사랑이 죄는 아니잖아*82|사전은 필수*84|삼각관계*85|색안경*86|생각*88|성장*89|손절, 걸러내기*90|순수의 색*91|스승의 영광*92|슬픔이 고독에게*93|슬픔이 슬픔에게*94|신념*95|신이 주신 선물*96|신호등*99|실패와 실수*100|싸움*101|아다지오*102|아라뱃길*103|아빠는 한량이었다*104|악의 본성*107|약속*108|어깃장(꼰대)*109|어느 노부부의 밤*110|어떤 밤*111|어리석은 사람*112|얼음 바닥에서*113|엄마 말 들을걸*115|엄마는 갈 곳이 없다*117
영감*119|옆방의 노랫소리*120|예술, 짧은*121|오류*122|오만*123|오지랖*124|오페레타*125|옹기종기(우물 안 개구리)*127|외로움*129|우리가 오늘 헤어진다 하더라도*130|유감이야*131|이기의 정의*132|이기주의 고찰*133|이별 후에*134|이보게 젊은이*135|이상한 사람*136|인간에 관해*138|인생*140|인생은 게임이 아니야*141|인정욕구*142|잉여*143|자각*144|자아직면*145|작은 소망*146|잠적*147|장사치에게도 배울 게 있다*148|적에게 사랑을 보내라*149|적을 사랑하라*150|전과자*151|제대로 외면하기*152|종이배*153|진정한 사과*154|진짜 친구*155|질투*156|짝사랑*157|참회록*158|책을 읽다 잠들어야지*160|책을 펴지마*161|처음처럼*162|철저히 행복해져라*164|초보운전 vs 초보운전 배려 감사합니다*166|추억*167|축원*168|친구*169|친구에게*171
크랙*173|태도는 습관이다*174|투고*175|트라우마*177|퍼즐*179|편견 대신 오만을*180|포기*181|포기는 기회의 다른 이름*182|프로필*183|하이힐*184|한 줄 생각*185|한 끗 차이*186|한소끔*187|한숨*188|합리적 사과*189|해피엔딩*191|혼자라는 건*19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