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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박준형 한상원 저자 <관계자와 출입> 링크

by 포레스트 웨일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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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교보문고

 

관계자와 출입 | 김주현 | 포레스트웨일- 교보ebook

전주 글쓰기 모임 <글 쓰는 사람들> 3명의 작가님들의 단편 소설 김주현 작가의 소시지 소시지라는 매개를 이용한 사랑의 확신. 당연할 줄 알고 있었던 확신이 한 순간의 의심으로 변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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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관계자와 출입

글 쓰는 사람들BR 책 읽기는 재미있는데 시간은 없고, 글쓰기에 관심이 있어 메모장은 가득 차 있지만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들의 전주 유일무이 글쓰기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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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와 출입 - YES24

전주 글쓰기 모임 3명의 작가님들의 단편 소설김주현 작가의 소시지소시지라는 매개를 이용한 사랑의 확신. 당연할 줄 알고 있었던 확신이 한 순간의 의심으로 변하는 사이 겪게 되는 공포.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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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와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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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브]관계자와 출입 | 김주현, 박준형, 한상원

전주 글쓰기 모임 〈글 쓰는 사람들〉 3명의 작가님들의 단편 소설김주현 작가의 소시지소시지라는 매개를 이용한 사랑의 확신. 당연할 줄 알고 있었던 확신이 한 순간의 의심으로 변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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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와 출입 김주현 한상원 박준형 작가 단편소설

책소개 전주 글쓰기 모임 <글 쓰는 사람들> 3명의 작가님들의 단편 소설 김주현 작가의 소시지 소시지라는 매개를 이용한 사랑의 확신. 당연할 줄 알고 있었던 확신이 한 순간의 의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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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와 출입 김주현 박준형 한상원 작가 단편소설 : 포레스트 웨일

[포레스트 웨일] 안녕하세요. 포레스트 웨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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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관계자와 출입
저자: 김주현 박준형 한상원
출판사: 포레스트 웨일
출간일: 2023-03-13
분야: 소설
제본: 무선제본
쪽수: 136p
크기: 128*182 (mm)
ISBN: 9791192473499
정가: 13,000원


책 소개

전주 글쓰기 모임 <글 쓰는 사람들> 3명의 작가님들의 단편 소설

김주현 작가의 소시지
소시지라는 매개를 이용한 사랑의 확신. 당연할 줄 알고 있었던 확신이 한 순간의 의심으로 변하는 사이 겪게 되는 공포.

박준형 작가의 I'll Be Fine
성인이 되었지만, 자신의 삶을 제대로 영위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머물러 용서를 구하길 바라는 자전적 소설.

한상원 작가의 신의 실수
SF. 막 태어난 인터넷 신이 인간의 더러운 댓글들로 죽어가는 이야기.


저자 소개

글 쓰는 사람들
책 읽기는 재미있는데 시간은 없고, 글쓰기에 관심이 있어 메모장은 가득 차 있지만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들의 전주 유일무이 글쓰기 모임입니다.

김주현
생활 속에서 무심코 바라보는 ‘시선’ 같은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나치는 시선처럼 시각적인 무심함을 좋아합니다. 훑어낸 마음, 자주 마주치다 보면 어쩌면 저는 당신의 취향이 되어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저서로는 <백야를 향하여>, <눈 바탕>이 있습니다.
@ju_hyeon8961

박준형
작가. @johnjae_issm
골때리는 글 쓰는 걸 좋아합니다. 생업에 치여 간헐적으로 글을 쓰고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한상원
그날 기분은 어땠나요? 단순히 행복했다, 슬펐다, 평범했다 같은 말로는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설명하기 어렵죠. 같은 이름의 감정이 깊이 와 결이 다릅니다. 그날 기분의 깊이와 결과를 적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차

차례

글 쓰는 사람들 04
소시지_ 김주현 11
I'll Be Fine_ 한상원 49
신의 실수_ 박준형 85
관계자와 출입 133


책 속으로

소시지
나의 최초의 애정과 사랑이며 구원의 목소리가 되기도 하였다. 튀어나오는 온갖 겁들이 소리를 지르면서도 꾹꾹 눌러 담으며 용기 있게 대답한 건 겨우 거짓말이었다. 처음으로 내뱉은 욕설처럼 허술하게 짝이 없고 금방 들킬 것 처럼 화끈거린다. 이 거짓말을 내가 얼마간 되뇌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을 즈음에는 입과 눈을 꾹 닫고 싶었지만, 그것은 먼 허공이나 한숨으로 밖에 밀어내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I'll Be Fine
비가 기분 나쁘게 오던 날. 기분 나쁜 속도로 달리고 있던 트럭. 그보다 더 기분 나쁘게 퍼지 는 웅덩이를 붉게 물들이던 피. 분홍색과 푸른색 손톱 끝을 맺힌 피는 달리는 소년의 셔츠에 계속 얇은 선을 남겼다. 선홍빛 선은 소년의 눈 앞에서 사라지지 않아 장례식뿐만 아니라 자기 방문 앞에도 그어져 그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익숙한 천장을 낯선 듯 쳐다만 보며 소년의 사념.

신의 실수
“좋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악성 댓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들 각국 을 대표해서 오신 정상 들이신 만큼 이 문제는 한 번쯤은 겪어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악성 댓글을 맞고 정신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과 혹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 고 있고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악인을 심판한다는 구실로 매일 키보드의 날을 세워 먹잇감을 찾아 공격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나이, 성별, 모든 걸 가리지 않습니다. 공격당하는 사람 또 한 나이, 성별, 모든 걸 초월한 공격을 받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걸까요? SNS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건 사고가 터져 나왔고, 많은 부분을 개선하려 노력하지만 정말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 악성 댓글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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